장윤정 어머니 눈물 “딸 결혼, 도경완 염려된다” 왜?

장윤정 어머니 눈물 “딸 결혼, 도경완 염려된다” 왜?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가 도경완에 대해 언급했다. 인터뷰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장윤정의 어머니는 23일 방송된 tvN 'Enews'와의 인터뷰에서 "왜 33년을 길러준 엄마에게 비수를 꽂았는지 모르겠다. 왜 동생한테까지 그랬을까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장윤정의 어머니는 "결혼하는 것도 언론 보도를 보고 알았다. 도경완 씨가 염려된다. 말 할 기회도 안 주고 무서운 말로 사람을 만들어놨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장윤정의 어머니는 "도경완 씨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잘 살았으면 좋겠다. 윤정이가 아버지를 끝까지 지켜줬으면 좋겠다"며 "이럴 줄 알았으면 연예인 안 시켰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정은 재산 관리를 모두 어머니에게 맡겼으나 남동생이 사업 등으로 탕진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