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인 핸드폰 가게… ‘방통위 보고 있나?’

입력 2013-05-23 21: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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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인 핸드폰 가게’

양심적인 핸드폰 가게… ‘방통위 보고 있나?’

‘양심적인 핸드폰 가게’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양심적인 핸드폰 가게’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한 휴대전화 판매점(대리점)의 광고 문구를 카메라로 담은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저가 보장’, ‘공짜폰’, ‘전국에서 제일 싼집’ 등 일반적인 휴대전화 대리점들의 과대 포장 광고와는 달리 이 대리점은 솔직하고 정직한 문구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밝히기 꺼려하는 ‘할부 원금’에 대해 ‘세상에 공짜폰은 없습니다. 스마트폰은 할부원금이 중요합니다’라는 문구로 솔직하게 밝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심적인 핸드폰 가게가 있을 줄이야”, “양심적인 핸드폰 가게…베스트 판매점으로 인정해줘라”, “양심적인 핸드폰 가게에서 개통하고 싶어지네”, “양심적인 핸드폰 가게…아직 세상은 밝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양심적인 핸드폰 가게’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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