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전문가 박정우가 말하는 최순영?

입력 2013-05-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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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 “최고 테크니션·주행의 달인”

자타공인 최고의 테크니션이다. 자전거 대리점을 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자전거를 탔고, 오랜 아마 선수생활로 다져진 주행기술이 추종을 불허한다.

아마시절 사이클 아시아주니어선수권 5관왕을 거쳐 포인트레이스와 도로 종목 국가대표 간판으로로 활약했다. 2006년 경륜으로 전향, 13기 훈련원을 2등으로 졸업했다. 경륜선수로도 앞선 주행술과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전법으로 단기간에 강자로 부상했다.

2009년엔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부인(김선이)도 한국신기록을 두차례 세운 사이클 선수 출신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언을 많이 해 ‘경륜계의 내조의 여왕’으로 불린다.

경륜위너스 예상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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