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김상혁, 음주운전 이어…이번엔 성추행 혐의

입력 2013-05-30 08:15:5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상혁. 스포츠동아DB

김상혁. 스포츠동아DB

‘김상혁, 소집해제 2주 만에…성추행 혐의 휘말려’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YTN은 “서울 강남경찰서가 29일 밤 11시쯤 서울 논현동 거리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김 씨를 연행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김상혁은 술에 취해 있었고, 신고한 여성은 김상혁과 알지 못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9년 클릭비 멤버로 데뷔한 김상혁은 2005년 음주·뺑소니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뒤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1년 5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친 뒤 지난 16일 소집해제했다.

소집해제 후 2주 만에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자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김상혁 또 왜그러나…”, “김상혁, 이런 기사 이제 안 보길 바랐는데”, “그놈의 술이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