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포토]한효주 제작발표회장서 누드톤 드레스 입고…

입력 2013-06-04 17: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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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제작발표회’

배우 한효주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감시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효주는 제작 발표회에 누드톤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사진 기자들의 집중적인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효주는 큰 키와 각선미가 돋보이는 제작발표회 의상으로 현장을 눈부시게 만들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한효주는 영화 '감시자들'에서 천부적인 기억력과 관찰력을 겸비한 감시반의 신참 하윤주 역을 맡았다. 한효주의 전작인 '광해, 왕이 된 남자', '반창꼬'를 비교해본다면 색다르고 중성적인 캐릭터이고 액션 연기도 펼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한효주 이 외에도 정우성, 설경구, 준호 등 정상급 스타들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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