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개콘 ‘정여사’ 출연 확정…섹시 개릭터 선보일까?

입력 2013-06-07 1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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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세계적인 패션 모델 미란다 커(30)가 KBS2 ‘개그콘서트’의 ‘정여사’코너에 출연한다.

오는 11일 내한하는 미란다 커는 12일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여사’는 개그맨 정태호, 김대성, 송병철이 출연해 돈 많은 부자들의 블랙 컨슈머 행태를 풍자하는 코너. 미란다 커가 과연 ‘정여사’에서 어떤 캐릭터를 맡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어 미란다 커는 오는 15일 방송될 tvN ‘SNL코리아’ 이범수 편에서 1~2개 야외 콩트 녹화분에 참여할 예정이며, 13일에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2010년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을 했으며 슬하에 아들 플린 크리스토퍼 블랜차드 코플랜드 블룸이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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