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다리소똥구리 발견, 20여년 만에 처음 발견 ‘추억돋네’

입력 2013-06-12 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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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다리소똥구리 발견

긴 다리소똥구리 발견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국립생물자원관은 1990년 강원도 철원과 양구에서 발견된 이후 최근까지 분포가 확인되지 않았던 긴 다리소똥구리 2마리가 강원도 영월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똥구리는 동물의 배설물을 이용해 경단을 만드는 곤충으로 ‘파브르곤충기’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

긴 다리소동구리는 동물의 배설물로 경단을 만들며 지난 1990년에 마지막으로 발견된 후 20여년 만에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긴 다리소똥구리 발견을 접한 누리꾼들은 “긴 다리소똥구리 발견 20년 만에 추억 생각난다”, “긴 다리소똥구리 발견 생김새가 특이하네”, “긴 다리소똥구리 발견 20년 만에 처음 발견이라니 놀랍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국립생물자원관 제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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