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시구를 던진뒤 두산 선수들의 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잠실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