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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아나운서, 알고보니 지난 1월 박지성 경기 혼자 관람

입력 2013-06-19 10: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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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박지성’

‘김민지 박지성’

김민지 아나운서, 알고보니 지난 1월 박지성 경기 혼자 관람

SBS 김민지 아나운서(27)가 축구선수 박지성(32·퀸즈 파크레인저스)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민지 아나운서가 지난 1월 박지성의 경기를 혼자 관람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1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직관이 제맛”이란 짤막한 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홈 경기장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성은 QPR에 소속된 축구선수.

당시 김민지 아나운서는 QPR과 토트넘 핫스퍼의 경기를 지켜봤다. 이날 경기에는 박지성이 풀타임 출전해 팀의 0-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트위터에 당시 찍었던 사진들을 올리며 “왜 셀카 밖에 없냐고요?”라며 “혼자 보고 왔거든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민지 박지성’

‘김민지 박지성’


한편 1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한강시민공원에서 만나고 있는 사진을 촬영해 공개하며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진|‘김민지 박지성’ 김민지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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