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김재원 “결혼식 사회 이동욱-양세영, 축가 더원·박효신·다듀 드림팀”

입력 2013-06-28 16: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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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이 결혼식에서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다. 국내 정상급 스타들이 결혼식을 빛낼 예정이다.
배우 김재원과 일반인 신부는 28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재원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취재진과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원은 "사회는 배우 이동욱과 개그맨 양세영이 1,2부로 나눠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더원, 박효신, 다이나믹 듀오가 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축가는 드림팀 수준. 각 장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뮤지션들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또 김재원의 결혼식은 예배 형식으로 치러진다. 교회를 다니는 김재원은 성당을 다니는 신부를 배려해 목사와 신부를 모두 주례로 삼았다. 김재원은 "부모님과 결혼식을 상의하면서 진지하고 조용한 결혼식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일생일대 가장 중요한 순간이고 백년해로를 맹세하는 순간인 만큼 엄숙하게 치르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원과 신부는 오랜시간 친구로 지내다 8개월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예비신부는 임신 3개월 상태. 신혼여행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현재 거주 중인 분당 자택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상|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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