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욱이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사진출처 | 김재욱 미니홈피
개그맨 김재욱이 10살 연하의 승무원 여자친구와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대학 동문으로 처음 만나 학교 홍보 화보 촬영을 계기로 2008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4월 결혼을 결심하고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마쳤다.
특히 김재욱의 예비신부는 미스코리아 경북 출신으로 출중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항공사의 승무원으로 재직 중이다.
과거 김재욱의 미니홈피를 통해 사진이 공개된 적도 있다. 긴 생머리의 그는 한 눈에 봐도 작은 얼굴에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김재욱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슈퍼스타 KBS’, ‘뮤지컬’, ‘멘붕스쿨’ 등에 출연했다. 현재 개그우먼 허민과 함께 새 코너 ‘댄수다’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김재욱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재욱 결혼 축하해요!”, “김재욱 결혼, 예비신부가 정말 아름답네요”, “김재욱 결혼, 미모의 신부와 행복하세요~”, “역시 남자는 위트가 있어야! 김재욱 결혼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