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사람 베개. 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헤어진 사람을 위한 베개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헤어진 사람 베개’는 베개 끝에 휴지를 뽑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누워서도 혼자 휴지를 사용할 수 있는 것.
이 ‘헤어진 사람 베개’는 사실 ‘감기가 유행할 때 정말 편리한 베개’라고 소개됐다. 하지만 광고하는 여성이 베개를 배고 마치 눈물을 닦고 있는 것처럼 보여 ‘헤어진 사람 베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헤어진 사람 베개’를 본 누리꾼들은 “헤어진 사람 베개, 자다가 울어도 눈물자국 안 난ㅁ겟다”, “헤어진 사람 베개, 외로운 분들 구매 추천”, “헤어진 사람 베개라니…남친 구해야겠다”, “헤어진 사람 위한 베개, 안 헤어져도 꽤 쓸 만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