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데드’ 美 박스오피스 점령에 국내 개봉 요구 계속 돼

입력 2013-07-02 19: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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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블데드 포스터

‘이블데드’ 영화 ‘이블데드’(The Evil Dead)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81년에 개봉된 ‘이블데드’는 당시 공포영화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꼭 봐야하는 공포영화’에 꼽히기도 했다.

‘이블데드’는 주인공이 전기톱을 들고 좀비들을 물리치는 내용으로 잔인한 장면이 많기로 유명하다.

지난 4월 미국에서 원작을 리메이크 한 페데 알바레즈(Fede Alvarez) 감독의 ‘이블데드 2013’이 개봉하며 32년이 흘렀음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는 북미 개봉 첫날 3025개의 스크린에서 1190만 불(약 135억 원)을 벌어들이면서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제인 레비(Jane Levy), 실로 페르난데즈(Shiloh Fernandez), 제시카 루카스(Jessica Lucas) 등의 할리우드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이에 영화 팬들은 ‘이블데드 2013’의 국내 개봉을 원하는 글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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