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박스오피스 1위’ 이블데드, 국내 개봉 요구 빗발쳐

입력 2013-07-02 23: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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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블데드 포스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차원이 다른 호러 영화의 대명사 ‘이블데드’(1981)가 32년 만의 리메이크작에 대한 개봉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 4월 북미에서 개봉된 ‘이블데드’ 리메이크작은 개봉 첫 날 3025개의 스크린에서 1190만 불(약 135억 원)을 벌어들이면서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블데드’는 지난 1981년에 개봉돼 당시 공포 영화 매니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작은 여행을 떠난 5명의 남녀가 외딴 산장에 묵으면서 기괴한 일을 겪는 내용을 그렸다. 특히 이 영화는 전기톱을 들고 좀비들을 물리치는 등 잔인한 장면이 많기로 유명하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리메이크 판인 ‘이블데드 2013’은 개봉한지 32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북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내 개봉일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

이에 아직 국내의 공포 영화 매니아들은 ‘이블데드’ 리메이크 판의 빠른 국내 개봉을 요구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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