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아부왕 등극, ‘진짜 사나이’서 무한 칭찬 ‘딸랑딸랑~’

입력 2013-07-07 20:34: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장혁 아부왕 등극, ‘진짜 사나이’서 무한 칭찬 ‘딸랑딸랑~’


장혁이 아부왕으로 등극해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류수영과 김수로, 서경석, 샘해밍턴, 손진영, 박형식, 장혁이 새 부대인 공병부대에 전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룡연대에서의 군생활을 무사히 마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 3주간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샘해밍턴과 류수영, 손진영 등은 일병이 된 후 한결 밝고 여유로워진 모습이었다. 류수영은 일등 진급 기념으로 빛나는 녹색 왕파리 선글라스를 쓴 채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뒤늦게 도착한 샘해밍턴은 일찍 도착해 의자에 앉아 있던 박형식과 장혁 이병에게 “이등병들 누가 앉으라고 했습니까?”라고 물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이어 샘해밍턴은 계급장으로 장식된 ‘진짜 사나이’ 맞춤형 컵케이크를 꺼내 보였다. 이에 장혁은 “내가 보기에는 장인의 정신이 들어가 있는 것 같다”고 감탄을 표했다. 김수로는 “유격왕이 왜 아부성 발언을 하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은 또 김수로와 손진영이 나누는 썰렁한 농담에도 “정말 재밌다”고 받아치는가 하면 “일병은 시계를 차지 않는다”는 서경석의 발언에 바로 시간을 알려주는 ‘아부왕’의 면모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