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렇게 작은 변화들로 인해 앓고 있는 질환들이 완치되지는 않겠지만 치료와 함께 한다면 더욱 좋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작은 변화들은 특히 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에게서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음식물의 섭취나 운동량에 따라서 면역체계에 변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 조조강직 나타나면 류마티스 의심해봐야
류마티스 관절염은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면역체가 오히려 몸을 공격하게 되면서 신체에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 질환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유난히 뻣뻣하여 움직이기 힘들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조강직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관절을 움직일수록 증상이 나아지기 때문에 치료를 즉시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움직일수록 나아지는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방치하게 될 경우 더욱 심한 증상을 불러올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의 손상으로 인한 관절의 변형이다. 관절에 변형이 발생하게 되면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변형이 발생하기 전에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스트레스도 면역질환 재발의 원흉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일반 관절염과 달리 염증위주의 치료보다는 면역체계를 바로 돌려주는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AIR프로그램은 면역약침, 면역탕약, 진수고, 화수음양단 등을 이용해 무너진 면역체계를 올바로 잡아 류마티스관절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력이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기 때문에 생활습관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치료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은 물론 치료가 되었다 하더라도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치료는 물론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이 외에도 류마티스 관절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꼽자면 바로 스트레스이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육체적 스트레스는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 또한 면역질환의 재발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권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