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반성, “지금껏 자만심에 꼴갑 떨었구나”

입력 2013-07-10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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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반성

서인영이 컴백을 앞두고 자신을 되돌아보게 됐던 사연을 털어놨다.

서인영은 7월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이번에 컴백을 준비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다. 새로 회사를 설립한 후 첫 음반이라 더 심했다. 또 10년간 함께했던 사람들이 다 바뀌어서 낯을 많이 가렸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을 녹음하러 갔는데 아직 안 친한 동료들이 계속 지적을 하더라”며 “또래 동료들이 지적하니까 자존심이 상했다. 결국 프로듀서가 녹음 접자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렇지만 서인영은 “집에 가서 생각해보니 서럽고 창피했다. 그때 ‘내가 창피한 줄도 아는구나’ ‘내가 이제까지 자만심을 갖고 꼴값을 떨었구나’라고 느꼈다”고 말해 달라진 마인드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SBS ‘화신’ 에서는 서인영, 임수향, 안문숙, 최원영이 출연해 입담을 겨뤘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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