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방송 도중 19금 발언… “남자 알몸 봤다”

입력 2013-07-12 1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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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남자 알몸’

이시영, 방송 도중 19금 발언… “남자 알몸 봤다”

배우 이시영이 남자 알몸을 봤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시영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데뷔 전 몸이 좋지 않으신 어머니를 대신하여 찜질방 매점을 직접 운영했다”며 운을 뗐다.

이시영은 “찜질방이 생각보다 팔아야 할 물품이 굉장히 많아 직접 발품을 팔아서 음료수, 속옷, 과자 등 질 좋고 값싼 물품을 받아 온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다시 계산을 해보니 직접 받는 게 낫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시영은 “잘 때 무의식 중에 옷을 벗는 (남자) 손님들이 많다”며 “찜질방에서 일하시는 이모들과 좋은 구경을 많이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그녀는 남자 알몸 봤다고.

현재 매점 운영은 이시영의 어머니가 운영 중이다.

사진|‘이시영 남자 알몸’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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