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순재 이서진 한지민 남상미’
‘꽃보다 할배’ 이순재가 이서진의 짝으로 남상미를 추천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이 본격 유럽 배낭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꽃보다 할배’ 멤버들과 이서진은 어느 한식당에 들러 함께 식사시간을 가졌다.
이서진은 나이를 묻는 ‘H4’의 막내 백일섭의 질문에 “올해로 43살이다”고 답했다. 이에 백일섭은 “많이 안 늦었다. 나도 36살에 했는데 이제 결혼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순재는 “내가 볼 때 남상미가 성품이 참 괜찮더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제가 본 애 중에는 (한)지민이가 제일 착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평균 연령 76세의 대한민국 대표 할아버지 배우 4총사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젊은 짐꾼 이서진의 9박 10일간 좌충우돌 유럽 배낭 여행기를 담았다.
사진|‘꽃보다 할배 이순재 이서진 한지민 남상미’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