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교통사고로 목 부상… 18일 스케줄 모두 취소

입력 2013-07-18 14: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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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교통사고’

서유리 교통사고로 목 부상… 18일 스케줄 모두 취소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서유리 측은 18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서유리 씨가 지난 16일 자신의 차를 운전하고 귀가하던 도중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목을 심하게 다쳤다”고 말했다.

또 서유리 측은 “목 골절 등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입원을 권유받은 상태다. 하지만 서유리 씨가 입원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스케줄은 취소했다. 현재 서유리 씨가 목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일정 소화에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했다. 하루 이틀 경과를 지켜본 뒤 예정대로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현재 다수의 케이블채널에서 성우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tvN ‘SNL 코리아’의 고정 크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게임 성우로 게임 유저들에게도 친숙하다.

서유리는 이번 사로로 금일(18일) 예정된 ‘화성인 X파일’ 녹음과 ‘SNL 코리아’ 야외 촬영은 취소했다.

사진|‘서유리 교통사고’ 서유리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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