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수줍은 고백보다 더 센 딸의 고백 “자기야 나 외로워”

입력 2013-07-22 16: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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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수줍은 고백에 이은 딸의 고백이 시선을 모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여자친구에게 고백하는 메시지를 어머니에게 잘못 보낸 ‘아들의 수줍은 고백’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이어 딸의 수줍은 고백이 시선을 모은 것. 공개된 게시물에는 엄마가 “딸 엄마 오늘 계모임가서 늦게 오니까 밥 잘 챙겨먹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딸은 알겠다고 답장을 한뒤 “쟈기야 오늘 맘이가 계모임가서 나 혼자인데 외로워잉”이라는 글을 바로 또 보낸다.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문자를 잘못 보낸 것.

이에 엄마는 “미쳤나”라고 반응하고 딸은 “장난친거야…엄마 일찍 들어와”라고 무마해 웃음을 준다.

딸의 수줍은 고백을 본 누리꾼들은 “아들의 수줍은 고백보다 더 웃기다”, “아들의 수줍은 고백 2탄!”, “아들의 수줍은 고백보다 더 쎈 딸의 패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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