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하는 민준국’, 무서워서 물도 못 마시겠네

입력 2013-07-23 08:08:2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감시하는 민준국’, 무서워서 물도 못 마시겠네

‘감시하는 민준국’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감시하는 민준국’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감시하는 민준국’사진에는 한 꼬마아이가 정수기에서 물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정수기 위쪽에는 배우 정웅인의 사진과 ‘물 흘리면 죽일 거다. 물 흘리는 거 보는 사람도 죽일 거야’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 민준국(정웅인 분)의 대사를 패러디 한 것으로 평범한 정수기가 민준국과 만나면서 공포스러운 존재로 변했다.

‘감시하는 민준국’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시하는 민준국 정수기, 어디 물 마시겠어”“감시하는 민준국 정수기, 기발한 아이디어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