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베이비 탄생 “태어나고 보니 집이 영국 왕실”

입력 2013-07-23 19: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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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베이비 탄생.

로열 베이비가 탄생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왕실 로열 베이비 탄생으로 영국 전체가 축제 분위기다. 세기의 커플로 불리는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부부 사이에서 아들이 탄생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22일 성명을 통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손자며느리 미들턴 왕세손 비가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 린도윙에서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발표했다.

영국 왕실은 ‘로열 베이비’ 탄생을 기념해 런던타워에서 축포 62발을 쏘아 올렸고 버킹검 궁전 인근 그린파크에서도 41정의 예포를 발사하는 등 로열 베이비 탄생이 영국 전체를 뒤흔들었다.

‘로열 베이비’ 탄생 소식에 누리꾼들은 “영국 로열 베이비 탄생, 태어나보니 집이 영국 왕실”, “로열 베이비 탄생 축하 합니다”, “로열 베이비 탄생, 나중에 영국 왕이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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