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우리동네 예체능’ 살릴 구세주 되나?

입력 2013-07-24 0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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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우리동네 예체능.

이지훈 ‘우리동네 예체능’ 살릴 구세주 되나?

신인 배우 이지훈이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두 번째 대결 상대인 고양 중산동팀과의 경기에 앞서 연습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만기의 다리 부상, 존박의 장염 증세, 최강창민의 스케줄 문제로 전력에 타격을 입은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새로운 에이스 발굴에 나서야했다.

결국 강호동이 “이지훈 이문세가 배드민턴을 잘 친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말했고 평소 이지훈과 절친한 이수근이 전화를 걸었지만 이지훈은 “난 배드민턴을 잘 못친다”고 말했다. 배드민턴을 잘 치는 이지훈은 가수 이지훈이 아닌 신인 배우 이지훈이었던 것.

멤버들의 연락에 이지훈은 “체대를 다녔다. 군 제대 후 몸이 굳었지만 감을 잡으면 문제가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고편에서는 이지훈이 합류한 모습이 공개됐고 이종수는 “선수보다 한 단계 아래라는 ‘체출’(체대 출신)”이라고 말했다.

과연 이지훈이 ‘우리동네 예체능’을 살릴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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