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무릎팍 하차 언급, “제작진 표정 안 좋았다”

입력 2013-07-24 10: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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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무릎팍

광희 무릎팍 하차 언급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희는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무릎팍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희를 비롯해 배우 이현우, 가수 아이유,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과 함께 출연했다.

광희는 “전날 스케줄을 소화하고 ‘무릎팍도사’ 녹화에 앉아있으면 솔직히 졸렸다. 게다가 내가 말을 하려고 하면 분위기를 끊는다고 제작진의 표정이 안 좋아졌다. 그런 분위기가 되니 위축이 될 수밖에 없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하차는 우리 쪽에서 프로그램이랑 너무 안 맞아서 먼저 말한 것”이라며 자진하차 사실을 알렸다.

광희는 또 “내가 하차한다는 기사가 나니까 ‘잘 빠진다’며 네티즌들이 악플을 달더라”며 “나도 열심히 했는데 쥐 잡듯이 나를 잡더라”라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광희 무릎팍 언급에 누리꾼들은 “광희 무릎팍 솔직하네”, “기대가 너무 컸던 듯”, “광희 무릎팍 기죽지 말길”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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