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다음주부터 SBS ‘힐링캠프’ 녹화에 합류한다.
성유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힐링캠프’ 측에서 먼저 제안이 왔고, 합류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다음주에 첫 촬영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SBS ‘힐링캠프’ 관계자 역시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게스트 섭외 등에 문제가 없으면 다음주 성유리 씨의 첫 촬영이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힐링캠프’의 진행을 맡았던 배우 한혜진은 남편 축구선수 기성용을 따라 영국으로 떠날 예정으로, 오늘 24일 마지막 촬영으로 ‘힐링캠프’에서 하차한다. 성유리는 한혜진의 빈자리를 대신해 이경규, 김제동과 함께 진행 호흡을 맞춘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