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 사진제공｜오스카이엔티
바비킴은 24일 새 싱글 ‘초라해지네’를 발표하고 활동 중인 러쉬에 대해 “이제 데뷔한 신인이지만 가요계에서는 다 알만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라면서 “같이 한 무대에 서고 싶을 만큼 출중한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바비킴이 입에 침이 마르게 자랑한 러쉬는 제이미, 미니, 사라 등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그동안 보컬 트레이너와 유명 가수들의 코러스와 피처링을 참여해 이미 실력을 검증받았다.
러쉬의 ‘초라해지네’는 미디움 템포 댄스곡으로 이별의 끝에 선 연인에 대한 심정을 섬세한 보컬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러쉬의 리더 제이미는 소속사를 통해 “여성 보컬그룹이 부재한 가요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싶다”면서 “실력파라는 이미지를 팬들에게 각인시키며 대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