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상형 고백 “이안 소머헐더<정우성<강동원” 男팬들 탄식…

입력 2013-07-30 10: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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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배우 강동원이 이상형” 고백. 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수지 이상형 고백 “배우 강동원, 좋아하는 데 이유가 필요한가요?”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배우 정우성이 아닌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수지는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MC들의 제안에 쟁쟁한 미남 배우들을 후보로 놓고 이상형 월드컵을 시작했다.

김수현, 송중기, 이제훈, 이승기, 정우성, 강동원 중 수지는 최종선택에서 망설임 없이 단번에 강동원을 선택했다.

수지는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좋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또 “‘힐링캠프’ 에 동반 출연 안 되느냐”, “강동원 선배님, 건강 잘 관리하시고요.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라며 적극적인 팬심을 전했다.

앞서 수지는 지난 2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과거 이상형 이안 소머헐더와 정우성 중 한 명을 선택해달라”라는 리포터의 요구에 “당연히 정우성 선배님이다”라며 “뭔가 느껴지는 깊은 눈빛”을 이유로 밝힌 바 있다. 당시 수지의 이상형 1위에는 정우성이 올랐고, 이안 소머헐더와 강동원이 뒤를 이었다.

‘힐링캠프’를 통해 다시 바뀐 수지의 이상형 고백에 누리꾼들은 “수지 이상형 고백, 여자라면 누구라도 강동원을 좋아할 수밖에”, “수지 이상형 고백, 후보에 오른 배우들 모두가 내 이상형”, “수지 이상형 강동원 고백, 아…뭇 남성들은 어떡하라고”, “수지 이상형 고백 , 강동원과 은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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