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송중기 입대, 진짜 사나이 된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입력 2013-08-01 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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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27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현역 입대한다. 사진제공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송중기 입대 소감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배우 송중기가 입대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송중기는 1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얼마 전 병무청으로부터 입대 통보를 받았고, 8월 27일 입대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은 기간 동안 활동을 잘 마무리 하고 훈련소에 입소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일일이 인사드리지는 못하지만 이렇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중기는 “2년 동안의 군 복무 잘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다녀와서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릴때까지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17일 공식팬클럽 ‘키엘’과의 팬미팅 후, 27일 102 보충대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의 입대 소식에 팬들은 “송중기 입대, 왠지 섭섭한 기분이 든다”, “송중기 입대 군생활 잘해서 좋은 이미지로 복귀하길”, “송중기 입대, 상남자가 되어 돌아오세요!”, “송중기 입대 아쉽지만 멋지게 다녀오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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