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운전자를 비롯해 택시 및 운수업 종사자는 기름값이 오르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당장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면 되지만 현실은 불편함을 감수하기가 어렵다.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차량 연비를 개선하는 제품.
아주자동차대학에서 유일하게 성능인증을 통과한 제품이 있다. 성능테스트 검사 시 최대 23.4%의 연비가 개선되는 걸로 나왔다. 쉽게 얘기하면 서울에서 강릉을 왕복할 경우 3~5만원의 기름값이 절약된다.
이 제품은 미국 연합통신국에서 FCC인증을 받았다. 연비 향상의 원리는 복잡한 듯 간단하다.
모든 차량에는 배터리(축전지)가 있어 화학적 에너지를 전기적 에너지로 전환시켜 시동을 걸거나 출력을 높여준다. 배터리 내부 극판을 깨끗한 상태로 환원시켜 차량전기 12V(승용차, 승합차, 1톤 미만 화물차)를 안정되게 공급하여 불필요한 출력을 제어해 준다. 차량의 전압이 안정되면 엔진의 물리적 부하가 감소해 연비를 향상시켜주는 것이다.
라이트를 켠 상태에서 창문을 내리면 순간적으로 라이트가 어두워지는 현상이 완전히 개선된다. 뿐만 아니라 차량 엔진소음과 매연(배기가스)도 감소해 승차감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시거잭에 꽂으면 된다. 따로 유지비나 설치비가 없다. 설치 후 10시간이 경과하면 효과가 나타난다. 주유비를 월 20만원으로 계산하면 연간 55만 원 가량 절감효과가 있는 셈이다. 최대 10년까지 사용가능하다.
단, 신차출고 6개월 이내 자동차는 제외다.
아주자동차대학에서 발급한 성적서에 따르면 본 발명품은 연비개선에 따른 테스트 결과 최대 23.4%까지 연비가 올라가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연료절감기중 가장 높은 수치다.
크기는 35X25 스마트폰 절반정도 크기다. 제품을 시거잭에 꽂으면 LED조명이 들어오면서 전기적 안정화를 시작해 주행 10시간이면 연비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공식판매처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정가 29만8000원에서 무려 20만원 할인된 가격 9만8000원에 판매하고 선착순 1000명에 한정하여 프라도 그늘막텐트 4만8000원 상당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