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 친구 아내 임신시켜 ‘막장’

입력 2013-08-01 16: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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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코웰

‘미국 오디션 원조 독설가’ 사이먼 코웰이 불륜남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31일(현지시간) 사이먼 코웰이 절친의 아내와의 사이에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아이를 가진 실버맨은 코웰과 절친한 사이인 앤드류 실버맨의 아내다. 앤드류 실버맨과 그의 아내는 현재 이혼절차를 밟고 있지만, 법적으론 부부인 상태다.

실버맨의 측근은 이에 대해 “그(사이먼 코웰)가 이혼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다.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았고 이후 코웰을 만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사이먼 코웰은 유명 프로듀서 겸 방송인으로 웨스트라이프, 가레스 게이츠, 수전 보일 등의 음악 프로듀서였으며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을 맡으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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