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서울경마공원, 3·4일 혹서기 휴장 外

입력 2013-08-02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울경마공원, 3·4일 혹서기 휴장

서울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이 8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경마시행일은 10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로 4주간 8일이고 혹서기 경주마 보호를 위해 서울경마공원은 3일과 4일, 부산경남경마공원은 9일과 11일에 순차 휴장에 들어간다. 휴장 기간에도 중계경주는 진행돼 마권구매와 관람이 가능하다. 경주 수는 총 92경주이며, 이 가운데 70개의 국내산마 경주와 22개의 혼합경주가 열린다. 하절기 정부 전력 수급 위기 대응에 대응하기 위한 노을경마 실시로 첫 경주가 오후 1시에 출발한다. 대상경주는 11일 제13회 YTN배 국제기수초청경주와 9월 1일 제21회 SBS ESPN배 한일 경주마 교류경주가 열린다.


마사회, 말산업 지도자 해외 연수프로그램 실시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승마 교관과 말 조련사 교관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말산업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말산업 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도입됐다. 한국마사회는 공개 실기평가를 통해 5명의 참가자를 확정했다. 이들은 8월부터 3개월에 걸쳐 말산업 분야 최고 기술을 보유한 독일 폴 쇼케뮬러 종마목장과 프랑스 국립승마학교 등에서 연수를 받는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