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슈퍼매치 맞아 카드섹션 등 다양한 이벤트

입력 2013-08-02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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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 서울이 3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슈퍼매치’를 맞아 경기장 내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서울 서포터즈 ‘수호신’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카드섹션’을 펼칠 예정이며, 이날 경기장 북측 광장 이벤트 존에는 미니 워터파크가 마련돼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미니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이 준비된다. 또 아이스크림 5000개를 무료 제공한다.

이밖에도 ‘인간복사기’ 개그맨 안윤상이 참여해 경기 전 수많은 스타의 목소리로 슈퍼매치를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존에 선 보였던 연예계 스타들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박지성 등 축구계 인사들의 깜짝 성대모사도 준비돼 있다고 한다.

또, 최근 화제가 됐던 jtbc의 모창 대결 프로그램 ‘히든싱어’ 우승자 등 출연자 2인이 직접 펼치는 공연 역시 슈퍼매치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 입장권 예매는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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