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에서 사랑받고 있는 김민국과 송지아가 애니메이션 ‘프리버즈 : 밍쿠와 찌아의 도시대탈출’에서 더빙 배우로 변신한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새들의 자유를 향한 여정을 담은 버즈 어드벤처 ‘프리버즈’는 스타가 되고 싶은 흔한 참새 밍쿠와 특별하게 태어나 평범해지고 싶은 훈녀 카나리아 찌아의 도시 탈출 프로젝트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현재 ‘아빠 어디가’를 통해 각종 CF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민국과 송지아가 순수함과 해맑은 동심을 갖고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생애 첫 더빙에 도전한 김민국은 “영화에 내 목소리가 나오는 게 신기하다. 어렵기도 했지만 재미있었어요”라고 했고 송지아도 “귀엽고 예쁜 카나리아가 저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프리버즈’는 9월 1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