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서번트 증후군’ 연기 호평… 작품마다 ‘호평일색’

입력 2013-08-06 17: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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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서번트 증후군 연기’

배우 주원이 새 드라마 ‘굿닥터’에서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캐릭터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주원은 주인공 박시온을 연기했다. 박시온은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재능이 있는 의사지망생으로 그려졌다.

그가 맡는 역할마다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김탁구(윤시윤 분)의 라이벌 구마준을 연기해 긴장감 있는 전개에 일조했다. 김탁구는 평균 4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TMMS, AGB)을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회에서는 50.8%(TMMS 조사)를 기록해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각시탈’에서는 주인공 이강토를 연기했다. 그는 일제강점기를 살아가는 캐릭터의 고뇌를 잘 그려 시청자들로부터 또다시 호평을 받았다. 주원의 활약에 힘입어 ‘각시탈’ 역시 평균시청률 22.9%(닐슨코리아 조사)를 남겼다.

주원은 이번 드라마 ‘굿닥터’에서도 서번트 증후군을 완벽히 소화해 첫회부터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굿닥터’는 첫회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굿닥터’ 1회는 10.9%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자리했다.
사진|주원 서번트 증후군. 해당 드라마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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