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권순일과 조현아가 듀엣으로 참여한 드라마 OST가 베일을 벗었다.

권순일·조현아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의 OST Part.5 ‘예뻤던 우리에게’를 발매하고, 섬세한 감성의 발라드 듀엣을 선보였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드라마다.

이번 OST ‘예뻤던 우리에게’는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시간과 사랑을 회상하는 듀엣 발라드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아냈다. 권순일의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보이스와 조현아 특유의 깊고 애절한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악기 편성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

특히 ‘그날의 우리 사랑이었을까’, ‘그날의 우리 그날의 우리를’, ‘그날의 우리 예뻤던 우리에게’ 등 반복되는 가사는 추억과 그리움, 이별과 고마움, 사랑의 복합적인 감정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며, 모든 노랫말을 과거형으로 풀어내 한층 더 애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지난해 11월 EP 앨범 ‘STAY’를 발매한 데 이어 전국 7개 도시를 도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아이돌아이’ OST Part.5 ‘예뻤던 우리에게’는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앤드류컴퍼니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