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인삼공, 주전 세터 맞바꿨다

입력 2013-08-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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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이보람 ↔차희선+신인 1라운드 지명권 트레이드

프로배구 여자부 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가 주전 세터를 맞바꿨다.

도로공사는 7일 주전 세터 이재은(26)과 센터 이보람(25)을 인삼공사에 내주고 세터 차희선(20)과 2013∼2014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양 구단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트레이드였다. 인삼공사는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 필요했고, 도로공사는 공격수들의 빠른 템포를 살릴 수 있는 세터가 필요했다. 특히 인삼공사는 선수의 절대수가 부족하고 어린 선수들이 대부분이어서 최근 3시즌 도로공사의 주축 세터로 활약한 이재은과 센터 이보람을 데려오며 즉시전력의 선수를 가졌다.

차희선은 2012∼2013시즌 한수지를 대신해 주전세터를 해왔고, 지난 달 열린 코보컵 대회 에서 안정된 토스워크로 눈길을 끌었다. 도로공사 서남원 감독은 “팀의 분위기 전환과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결정”이라고 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yoshik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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