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레게 도전… 싱글 ‘내꺼라는 걸’ 발표

입력 2013-08-13 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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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12일 디지털 싱글 ‘넌 내꺼라는 걸’을 발표했다.

허각의 이번 신곡 ‘넌 내꺼라는 걸’은 에이핑크의 ‘부비부’를 작곡하고 카라, 걸스데이 등의 가수들과 작업하며 주목받는 프로듀싱팀 ‘황금두현’과 ‘노는어린이’가 합작한 곡으로 래퍼 스윙스가 피처링했다.

2010년 발라드곡 ‘헬로’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허각은 이후 ‘죽고 싶단 말 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아프다’등 허각표 서정 발라드를 꾸준히 발표하며 발라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3년 허각이 발표한 첫 정규앨범을 시작으로 발라드가 아닌 지속적인 음악 변신을 시도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왔다.

이번 신곡 ‘넌 내꺼라는 걸’은 시원한 여름에 어울리는 레게 스타일의 곡으로 래퍼 스윙스의 펀치 라인과 세련된 멜로디 랩이 어우러졌다.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 사운드, 그리고 반복적인 멜로디가 허각의 시원한 보컬과 하모니를 이룬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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