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2013 코리아 아웃도어쇼’에 코란도 시리즈 3가지 모델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레저 생활을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15~18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의 킨텍스(KINTEX)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13 코리아 아웃도어쇼’에 전시공간에 뉴 코란도 C 2대와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코란도 스포츠 각 1대 등 코란도 시리즈 4대를 전시했다.
쌍용자동차는 공식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Ssangyong Adventure: exciting RPM’를 통해 계절 별 드라이빙 스쿨과 오토캠핑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아웃도어 체험 마케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뉴 코란도 C 출시를 기념해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익사이팅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아차, 아프리카 말라위에 ‘그린라이트 센터’ 완공
기아자동차㈜는 아프리카 말라위의 살리마(Salima)에서 14일(현지시간) 므코롬브웨(Mkolombwe) 살리마 부도지사, 치부와나(Chibuwana) 살리마 보건국장 등 정부 관료를 비롯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및 회사 관계자, 현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 라이트 센터’의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린 라이트 센터’는 기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제공해 삶의 ‘빨간 불’을 ‘파란 불(Green Light)’로 바꾸겠다는 기아차의 새로운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그린 라이트 센터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모자보건 및 영양결핍 해소, 말라리아 치료 등을 통해 지역 영유아 사망률을 낮추고 삶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