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후프 은메달 획득 ‘5개 대회 연속 메달’

입력 2013-08-18 19: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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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사진=IB 스포츠

손연재. 사진=IB 스포츠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후프 은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에서 17.833점을 얻어 1위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18.383점)에 0.550점차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시즌 마지막 월드컵인 이날 경기에서 후프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이번 시즌 5차례 나선 월드컵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따냈다.

이번 시즌 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친 손연재는 이달 말 우크라이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마지막 점검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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