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 칼로리 햄버거, 높이만 무려…‘사람이 먹어도 되나?’

입력 2013-08-20 14: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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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 칼로리 햄버거

9천 칼로리 햄버거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9천 칼로리 햄버거’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햄버거 안에는 수십 장의 패티와 탑처럼 쌓인 토핑이 들어있다. 이 거대한 버거에는 20장의 패티와 닭고기, 계란, 양파, 토마토, 소시지 등 무려 38종류의 토핑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버거의 높이 약 30cm, 열량은 9000 칼로리에 달한다. 가격은 38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4만원.

이 사진은 미국 워싱턴주 이넘클로에 살고 있는 한 27세 남성이 자신이 주문한 햄버거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이 남성은 한 햄버거 가게에 들어가 “거대한 햄버거를 달라”고 주문했고, 이에 식당 측은 ‘9천 칼로리 햄버거’ 만들어 줬다.

‘9천 칼로리 햄버거’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9천 칼로리 햄버거’,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가” “‘9천 칼로리 햄버거’, 언젠가 먹어보고 싶다” “‘9천 칼로리 햄버거’, 보기만 해도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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