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아나운서 사표 후회없지만, 라디오 뉴스는…”

입력 2013-08-22 10:47:3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손미나

손미나가 아나운서 퇴사 이유를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모았다.

손미나는 22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KBS 아나운서를 그만둔지 6년이 흘렀다. 난 아나운서 생활을 사랑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손미나는 “특히 과거 진행했던 라디오 뉴스를 녹음해 두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미나의 이야기를 듣던 조우종 아나운서는 “우리가 얼마나 힘들게 하고 있는데 배부른 소리를 하냐”며 “주말에 오셔서 좀 해달라”고 넉살을 부렸다.

이에 손미나는 “그런 건 KBS 아나운서 밖에 할 수 없는 것이라서 참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