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오목가슴녀’ 심유라 근황, 걸그룹 뺨치는 미모 “효민 닮은꼴”

입력 2013-08-22 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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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심유라 근황. 사진 | 리젠성형외과

‘렛미인 심유라 근황’

‘렛미인3’에 오목가슴녀로 출연했던 심유라 씨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유라는 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렛미인(Let美人)'에 출연, 오목가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심유라는 당시 방송에서 “4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한다”고 말했다. 그가 한국에 방문한 이유는 미국에서의 각종 차별과 무시 때문. 얼굴의 반을 차지할 정도의 긴 턱, 비대칭 이목구비 등의 친구들에게 따돌림과 폭력에 시달렸다고.

심유라는 뛰어난 학업성적으로 미국 아이비리그에 진학할 기회가 있었으나 어려운 형편으로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이후 취업을 위해 노력했으나 못생긴 외모 탓에 58번이나 낙방하고 말았다.

친구들의 따돌림으로 큰 상처를 받은 심유라는 렛미인의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여성스럽고 청순한 외모로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에는 다양한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심유라의 모습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올라오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심유라는 화장품 모델로도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렛미인 심유라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심유라 근황, 정말 말도 안 되게 변신했네요", "렛미인 심유라 근황, 정말 예뻐졌다”, “렛미인 심유라 근황, 상처 잊고 앞으로는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렛미인3'은 외모 때문에 고통받는 여성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메이크오버쇼로 스토리온 채널에서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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