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이별통보 1위, 남녀 공통적으로 질색하는 것은 ‘알고보니…’

입력 2013-08-23 10: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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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이별통보 1위

최악의 이별통보 1위가 발표됐다.

22일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은 미혼 남녀 890명(남 441명, 여 4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악의 이별통보 유형’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남성이 꼽은 최악의 이별 통보 1위는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34.5%)가 선정됐다. 여성은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37%)를 1위로 선택했다.

남성은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가 30.2%로 2위를,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가 24.3%로 3위,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가 11% 4위에 올랐다.

여성의 경우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가 25.9%로 2위,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가 20.1%로 3위,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 17%로 4위를 이었다.

최악의 이별통보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이별통보 1위, 다 공감된다” “최악의 이별통보 1위, 한때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최악의 이별통보 1위, 개념없는 몇몇 사람들이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영화 ‘연애의 온도’ 스틸(기사와 사진은 무관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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