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개인회생 신청, 잘 나가는 앵커에서 ‘보증섰다 그만…’

최일구 개인회생 신청

‘최일구 개인회생 신청’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7일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일구는 전날 의정부지법에서 채권자 등 관계인들이 모인 가운데 회생계획안을 논의했다.

이날 그는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수익을 올려 이해 관계자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일구 전 앵커는 친형의 부동산, 지인의 출판사 공장부지 매입사업 등에 연대보증을 섰다가 30억 원대의 부채를 떠안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결국 이를 갚지 못하고 지난 4월 13일 회생신청을 했던 것.

특히 지인의 출판 사업이 실패함에 따라 최일구의 채무는 더욱 가중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최일구 개인회생 신청’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일구 개인회생 신청 형이라도 보증 잘못 서면 안된다” “최일구 개인회생 신청 밝은 모습 보기 좋았는데” “최일구 회생신청 엎친 데 덮친 격”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tvN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