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시행’
내년부터 대체휴일제가 시행되면서 추석 연휴가 늘어날 전망이다.
안전행정부는 27일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올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체휴일제 시행을 골자로 하는 해당 개정안에 따르면, 설을 비롯해 추석·어린이날 등이 토요일이나 공휴일과 겹칠 경우 그 다음 첫 번째 평일이 공휴일로 지정된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내년 추석 연휴가 하루 늘어나 무려 5일간 쉴 수 있으며, 향후 10년 간 11일의 공휴일이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시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시행 대박”, “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1년만 기다려라!”, “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시행… 너무 행복합니다”, “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시행…일찍 좀 하지”, “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시행…좋다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시행’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