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임시완이 곰인형 프러포즈로 여심을 흔든다.
내달 11일 방송되는 KBS 2TV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 대한민국 대표 ‘모쏠남(모태솔로남)’ 정진국 역을 맡은 임시완의 스틸컷이 28일 공개됐다.
임시완은 극 중 연애 초보로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이지만 알고보면 치의대에 재학 중인 수재다. ‘연애허당’ 주연애(보아 분)와 순정커플로 등장해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
사진 속 임시완은 장미꽃 한 다발을 들고 수줍은 표정을 짓는가 하면, 자신보다 더 큰 곰인형을 들고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임시완은 녹화 중 무거운 곰인형을 오랜 시간 동안 들고 있어야 해 땀을 뻘뻘 흘렸다는 후문.
‘임시완 곰인형’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시완 곰인형, 저런 프러포즈 받아보고 싶다”, “임시완 곰인형, 정말 귀엽겠다”, “임시완 곰인형, 저런 남자 어디 없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임시완 곰인형’ K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