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 복귀, 14년 만에 뉴스 진행 ‘누리꾼 반색’

입력 2013-09-02 14: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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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 복귀. 사진출처│스포츠동아 DB

손석희 앵커 복귀. 사진출처│스포츠동아 DB

손석희 JTBC 보도총괄 사장이 ‘뉴스9’ 14년 만에 앵커에 복귀한다.

2일 JTBC 측에 따르면, 손석희 사장은 오는 16일 JTBC ‘뉴스9’의 앵커로 복귀한다. 손석희 사장의 앵커 복귀는 개편의 일환이다.

손석희의 앵커 복귀는 1999년 MBC ‘아침뉴스 2000’ 이후 14년 만이다.

오병상 JTBC 보도국장은 “효율적인 뉴스 프로그램 개편과 혁신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맡을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그 자신(손 사장)이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이 부임 초부터 강조한 사실·공정·균형·품위의 네 가지 원칙을 준수하고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인 극단적 진영논리를 극복하자는 것”이라고 이번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손석희 앵커 복귀’에 누리꾼들은 “손석희 앵커 복귀 라디오때부터 뉴스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손석희 앵커 복귀 똑 부러진 진행 기대합니다” “손석희 앵커 복귀 파격적인 대우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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