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류덕환 이어 곽지민도 깜짝 출연 ‘화제’

입력 2013-09-04 00:15:1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굿닥터’ 곽지민. 사진=해당 방송 캡처

‘굿닥터’ 곽지민. 사진=해당 방송 캡처

화제의 드라마 '굿닥터'에 류덕환에 이어 배우 곽지민이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 3일 방송분에서는 박시온(주원 분)이 눈물 쏟는 임산부(곽지민 분)를 위로했다.

대단한 집 며느리인 산모는 태아에게 낭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수술을 하지 않고 아기를 입양 보내려는 시어머니 때문.

박시온은 우연히 산모가 계속해서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고 다가갔다.

이를 본 박시온은 "저는 자폐아다. 이전보다 많이 나아졌다. 그래서 지금은 의사가 되려한다. 임산부님 아기 장애는 고치기 힘든 장애 아니다. 수술만 잘하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임산부를 설득했다.

시어머니 완강한 태도에 돌아서서 가는 임산부에게 "임부님 울지마라. 아기는 태어나도 많은 사람들이 기뻐할 거다"며 설득을 계속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