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로드맨, 올해 두 번째 방북… 왜?

입력 2013-09-04 13: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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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맨

데니스 로드맨, 3일 평양 도착

[동아닷컴]

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데니스 로드맨(52)이 다시 한번 북한을 찾았다.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로드맨은 이날 캐나다인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마이클 피터 스패버, 조지프 더글러스 터빌링거 컬럼비아대 교수 등과 함께 북한 체육당국의 초청으로 베이징을 거쳐 3일 평양에 도착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로드먼의 방북 목적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로드맨의 이번 방북은 북한에 억류중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 석방 목적이라고 알려졌다.

로드맨은 지난 2월 26일 미국 묘기 농구단의 일원으로 방북해 나흘간 머물면서 김정은 제1위원장을 만나 농구 경기를 관람한 적이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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